'빅토리아 출연' 中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07 08: 44

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슈퍼주니어-M 조미 주연의 중국, 대만 합작 드라마 ‘애정틈진문’이 중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중국 안휘위성TV 및 호북위성TV, 섬서위성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일일드라마 ‘애정틈진문’은 재벌 3세인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삼각관계를 다룬 트렌디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빅토리아는 현대판 신데렐라 심아음 역을 맡았으며, 조미는 대만 인기 그룹 비륜해의 멤버 진역유와 함께 빅토리아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재벌 3세 려상림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중국의 시청률 조사기관 CSM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애정틈진문’ 13, 14회는 중국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시청률 0.902%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음은 물론 지난 4일 방송된 15, 16회 역시 0.987%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에프엑스, 슈퍼주니어-M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3 인 자카르타'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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