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서인국 "컴플렉스는 얼굴 비대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3 09: 52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외모 컴플렉스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기자와 만나 "연기가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장기적으로 보고, 차근차근 잘 성장하고 싶다"면서 "그러나 연기자 얼굴로서, 나한테는 불만이 있다. 얼굴에 컴플렉스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얼굴이 비대칭이라, 카메라를 잡는 각도에 따라 얼굴이 크게 달라진다. 그게 가장 컴플렉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최근 tvN '응답하라 1997'에서 매력적인 부산 남자 윤윤제 역할을 맡아 여심을 가장 강력하게 흔들고 있는 중.
서인국은 "기존 경상도 사투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거칠거나 웃기게만 다뤄졌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한 사투리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한편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일정을 마치고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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