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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새 커플들 잘나가네..‘4주연속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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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가 새 커플이 모두 자리를 잡으면서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우결4’는 전국 기준 7.6%를 기록, 지난 달 15일 방송분 이후 4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우결4’는 지난 달 15일 방송분에서 5.9%를 기록한 후 22일 6.8%, 29일 7.2%에 이어 이날 7.6%까지 올라섰다. 이 프로그램은 이장우·은정, 이특·강소라 부부가 하차한 후 줄리엔 강·윤세아, 광희·선화, 이준·오연서가 차례대로 투입되면서 활력을 찾았다.

특히 광희와 선화가 제 2의 조권과 가인 커플로 불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감정과 함께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상황. 4주 연속 시청률이 오르면서 ‘우결4’는 동시간대 1위인 SBS ‘붕어빵’을 맹추격하고 있다. 현재 9.7%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붕어빵’과 ‘우결4’는 시청률 면에서 2.1%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손연재 선수의 리듬체조 갈라쇼는 3.6%를 기록했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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