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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왜 이하이 티저 영상을 없앴을까





[OSEN=이혜린 기자]SBS 'K팝스타' 출신 이하이가 본격 데뷔를 앞두고 티저 영상이나 선공개곡이 하나도 없는 독특한 전략을 내세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데뷔곡의 분위기나 이하이의 음색을 예측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티저 영상 및 음악을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많은 가수들이 앨범을 내기 전에 최대한 많은 곡을 노출하기 위해 선택하는 전략인 선공개곡 역시 채택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최대한 많은 미디어 노출을 통해 홍보 및 음원 판매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이하이는 오히려 꽁꽁 숨기는 셈이다.

이는 이하이의 데뷔곡이 주는 충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략. YG의 한 관계자는 "대중들이나 팬들이 예상하는 지금까지의 이하이 이미지와 음악 스타일을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음악과 모습의 변신을 한번에 보여주기 위해 보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중이 예상하는 이하이의 음악은 'K팝스타'에서 주로 선보였던 중저음 위주의 소울 장르. YG가 대중의 예상을 완전히 비켜가겠다고 장담한 만큼, 그가 꺼내들 데뷔 카드가 뭘지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앞서 에픽하이의 7집 선공개곡 '춥다'에서 이하이의 목소리가 나왔는데도, 이같은 보안 전략을 쓴다는 점은 에픽하이 곡과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유추가 가능하다.

25일 오전 공개한 이하이의 티저 사진은 기존의 성숙한 이미지보다 훨씬 더 상큼 발랄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YG는 이하이의 타이틀곡 제목이 ‘1, 2, 3, 4’인 점에 착안, 앞으로 4일에 걸쳐 달라진 이하이의 모습을 매일 한 장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이하이의 타이틀곡은 빅뱅의 ‘배드보이’, 지드래곤의 ‘원 오브 카인드’를 지드래곤과 공동 작곡한 YG 전담 프로듀서 초이스37과 리디아의 작품이다. 오는 29일 발표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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