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디유닛의 람이 "친언니인 보람 언니가 항상 나에게 미안해 한다"고 밝혔다.
람은 3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11월에 컴백을 하는데 보람 언니가 항상 걱정어린 말을 해준다. 데뷔 당시 있었던 티아라 사태 때문에 언니가 나에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 항상 미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랑은 연년생인데, 자라오면서 투닥거렸었다.그런데 이제 같은 직업을 하고 자주 못만나다 보니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다"며 "요즘에는 언니가 먼저 전화오고 연습이 힘들때면 새벽임에도 찾아와 준다"며 보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디유닛은 다음 달 7일 새 싱글 앨범 '러브 미'를 발표하며, 1일부터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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