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판 '짝' 탄생...2PM 민준-포미닛 지현 등 출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30 18: 30

아이돌 멤버들의 리얼 데이트 스토리가 담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tvN은 30일 "리얼 데이트 스토리 '더로맨틱&아이돌'이 다음달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는 아이돌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더로맨틱&아이돌' 남자 출연자로는 2PM 민준, 엠블랙 미르, JJ 프로젝트의 JB, 제국의아이들 형식이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 아이돌은 포미닛의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의 재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영화같은 데이트를 하며 상대에 대한 심리, 마음 속 디테일한 감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박성재 담당 PD는 “'더로맨틱&아이돌'을 통해 연애, 데이트에 대한 설렘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연애를 오래한 사람에게는 첫 데이트의 설렘을, 연애를 안 해본 사람에게는 데이트에 대한 로망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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