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염정아, 드디어 연예계 복귀..드라마 '캐스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04 22: 01

배우 염정아가 드디어 연예계 복귀로의 한발짝을 내딛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원하던 드라마에 캐스팅 되며 기뻐하는 남나비(염정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로의 복귀를 결심한 나비는 평소 친분이 있던 드라마 PD를 찾아가 캐스팅을 부탁했다. 하지만 현재 남나비의 안좋은 이미지는 드라마에 악영향을 미칠 거라며 PD는 나비를 거절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감독으로부터 나비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고 이를 들은 나비는 기뻐하며 함께 있던 우재(박용우 분)와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앞서 나비를 무너뜨리려던 윤설아(윤세아 분)가 나비가 해당 드라마를 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은 뒤 계획을 세울 것이라는 모습이 나온 바 있어 연예계로의 복귀를 시작했지만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암시해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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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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