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 F1서킷에서 재규어 스포츠카 시승 행사 가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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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인턴기자]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는 행사가 열려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렸다.
재규어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남 영암의 F1서킷에서 ‘2012 재규어 트랙데이(2012 JAGUAR TRACK DAY)’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능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재규어 고유의 스포츠카 DNA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규어 가망 소비자 140여 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로렌스 플러머(Laurence Plumer)를 비롯한 영국에서 직접 초빙한 전문 레이싱팀이 참석해 3명의 프로 드라이버들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드라이빙 다이내믹 존’을 마련해 브레이킹, 코너링, 슬라럼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국의 프로 드라이버와 함께 전문적인 주행을 경험하는 ‘XKR-S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총 동원했다. V8 5.0리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최고속도 300km/h에 이르는 재규어의 가장 빠른 모델인 XKR-S, 최대출력 510마력과 최대토크 63.8kg.m의 XKR, 세단 더 뉴 재규어 XJ의 최상위 모델인 ‘수퍼스포트’와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더 뉴 재규어 XF’가 투입됐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트랙데이’는 글이나 이미지만으로는 모두 설명할 수 없는 재규어의 레이싱 DNA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며 “1950년대부터 이어져 온 재규어만의 아름다운 고성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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