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노지훈 “얼떨떨하다..나는 복받은 사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8 18: 05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를 앞둔 노지훈이 얼떨떨하지만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지훈은 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제가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아 방송을 보고 난 후에야 실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데뷔곡 ‘벌받나봐’ 발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던 노지훈은 “어제와는 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며 “팬 여러분께 처음 보여드리는 거라서 더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무대라는 장소가 더 집중하게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벌받나봐’의 콘셉트는 나쁜 남자. ‘벌 받나봐’는 용감한 형제가 만든 댄스곡으로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이다. 사랑한 여자를 차갑게 배신한 나쁜 남자가 벌 받는 듯 가슴 아파하는 후회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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