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 '2012 SBS K-POP 슈퍼콘서트 인 아메리카'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미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국내 최정상의 한류 아이돌 그룹들만 참여하는 미국 내 최초의 콘서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는 미국의 정상급 가수들의 참여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한미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 무대에 설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2NE1(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등이 출연한다. /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