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추신수에 레이스 시작 7초 만에 '아웃' 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11 18: 22

'런닝맨'의 하하가 7초 만에 아웃되는 굴욕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과 추신수, 배우 진세연이 출연해 '이름표 떼기 추격전'과 '초능력 야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은 특별한 오프닝 없이 바로 이름표 떼기 추격전을 벌였다. 갑자기 시작된 레이스에 '런닝맨' 멤버들은 깜짝 혼란스러워 하며 우왕좌왕 했다.

하하는 류현진, 추신수가 레이스에 합류했다는 것을 알고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구조요청에 여념이 없던 하하는 결국 추신수에게 들켰고 레이스 시작 7초 만에 아웃됐다.
하하는 갑작스러운 아웃에 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으로 우두커니 가만히 서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두려움에 떨며 도망 가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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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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