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이 부른 뮤지컬 주제곡 ‘내사랑 내곁에’ 선공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1.13 11: 16

[OSEN=정자랑 인턴기자]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가 포미닛 허가윤과 비투비 정일훈이 부른 동명의 주제곡으로 먼저 관객들을 찾아간다. 내달 첫 공연을 앞두고 16일 디지털 앨범을 먼저 선보인다고 밝힌 것.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새롭게 편곡한 이번 주제곡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포미닛의 전지윤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맴버 허가윤이 불렀다. 이번 리메이크 곡은 기존 발라드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 선율과 일렉트로닉 리듬을 가미해 새로운 ‘내사랑 내곁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허가윤의 파워풀한 보컬과 비투비 정일훈의 랩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풍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로맨스를 보여줄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90년대 발라드 곡들로 구성돼 올 겨울 추억을 자극하는 러브스토리를 보여줄 계획이다. 12월 1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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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지윤(포미닛) 허가윤(포미닛) 정일훈(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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