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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일기장 분실..“밥도 제대로 못먹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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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소중한 일기장을 잃어버려 곤란해 하고 있다.

14일 유준상의 소속사 공식트위터에 “유준상의 소중한 일기장을 찾습니다. 출간하기로 한 정말 중요한 그림일지 2권과 기획서바인더 1권이 들어있습니다. 소중한 그림이 들어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7일 전시회와 관련, 유준상 일기장 속의 그림 스캔을 맡기러 가기 위해 서울 신촌 한 백화점 앞에서 택시를 탄 한 관계자가 이 일기장을 놓고 내린 것.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유준상에게 정말 중요한 일기장이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속상해 하고 있다”며 “유준상이 일기장을 찾아주는 분에게 사례할 예정이다. 그 정도로 간절한 심경이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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