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신현준·김정은, 촬영장 뒷모습 공개..'다이나믹'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15 14: 41

신현준, 김정은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KBS 2TV 월화극 ‘울랄라부부’의 드라마만큼 흥미진진한 촬영 뒷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울랄라부부’ 측은 연기 새내기 나르샤부터 연기경력 2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 신현준까지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대본 연구에 빠져 있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본 촬영현장은 다이나믹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때로는 사방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며 시끌시끌하고, 때로는 하염없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배우들로 사뭇 진지해지기도 한다. 마치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는 ‘울랄라부부’의 내용과 같은 것.

박장대소하는 김정은과 호텔 룸메이드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을 정도이며, 항상 매서운 모습만을 보여주던 시어머니 정재순과 얄미운 시누이 쥬니도 쉬는 시간에는 얼굴에 함박웃음이 한 가득이다.
이 외에도 한 쪽 구석에서 피곤한 듯 잠이 든 신현준의 모습에서는 고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정신까지 느껴진다.
한편,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이제 조금씩 행복을 찾아가는 여옥(김정은)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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