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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이복동생 등장, TV쇼 친자확인 테스트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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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의 가족이 이번에는 난봉꾼 아버지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미국의 한 텔레비전 쇼에 출연, 친자확인 테스트를 걸쳐 자신이 한 소녀의 친부임을 온 천하에 알린 것. 

지난 15일(현지시간)자 영국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마이클 로한은 에슐리 혼이라는 소녀, 그리고 그의 어머니 크리스티 혼과 함께 미국 NBC '트리샤 가다드 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클 로한과 애슐리 혼의 DNA 검사 결과가 공개됐고, 곧 로한이 혼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이클 로한과 소녀의 어머니 크리스티 혼은 지난 1995년에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후 크리스티 혼은 딸의 아버지가 로한임을 주장하며 양육비를 요구해왔지만 거절당했다. 오랜 시간 애슐리 혼을 자신의 딸로 인정하지 않던 로한은 이날 방송에서 결국 이 모든 것을 인정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클은 결과가 밝혀지자, 딸로 밝혀진 애슐리를 안으려고 일어섰지만 애슐리는 "싫다"며 강하게 거절해 아버지를 민망하게 했다고.

마이클 로한은 2007년 이혼한 디나 로한과의 사이에서 린제이 로한을 포함한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여자친구인 케이트 메이저와의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eujenej@osen.co.kr

<사진>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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