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컴백 B1A4, 이별 감성 담은 의자 퍼포먼스 '눈길'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16 20: 01

[OSEN=박지언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긴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에 이별의 쓸쓸한 감성을 담아냈다.
B1A4는 16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걸어본다'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빈 의자가 상징하는 쓸쓸함을 연상시키는 의자 퍼포먼스로 곡의 느낌을 배가했다.
멤버들은 의자를 무대 중앙에 배치, 이 위에 서거나 앉은 자세로 독립적인 안무 동작을 소화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춤을 연결시키며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B1A4는 연인과 헤어진 남성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검은색을 의상 메인 컬러로 선택했으며 우수에 찬 눈빛으로 분위기를 더햇다.
한편 '걸어 본다'는 리더 진영이 작곡하고 진영, 바로가 작사한 곡으로 보다 향상된 B1A4의 음악적 역량을 담은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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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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