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영화 ‘깡철이’ 출연확정..‘유아인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0 11: 12

배우 정유미가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OSEN과의 통화에서 “정유미가 ‘깡철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유아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에서 정유미는 강철(유아인 분)의 첫사랑 수지로 분한다.
‘깡철이’는 부산을 배경으로 조직폭력배 강철이 아픈 엄마(김해숙 분)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생활을 정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와 유아인을 비롯해 앞서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등 명품 조연들이 ‘깡철이’에 합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깡철이’는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이번 달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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