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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다운’여성 관객 사랑받는 이유? 짐 스터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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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인턴기자] 판타지 로맨스를 자처하는 영화 ‘업사이드다운’이 이름만큼 로맨틱한 스토리로 젊은 여성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스 영화라면 단연 여성관객에게 어필하는 남자 주인공의 매력이 중요한 법. ‘늑대소년’에 송중기, ‘브레이킹던2’에 로버트 패틴슨이 있다면 ‘업사이드다운’에는 짐 스터게스가 있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에서 스터게스는 사랑하는 여인 에덴(커스틴 던스트 분)을 위해 중력을 거슬러 불에 타 죽을 위험도 무릅쓰는 아담을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 서로 다른 중력의 지배를 받는 세계에 사는 아담과 에덴은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방불케 하는 애절한 사랑을 그려낸다. 특히 극 중 업사이드다운 키스, 비밀의 숲에서의 무중력 목마 데이트, 카페 도스문도스에서의 데이트 등의 로맨틱한 장면에서 남자 주인공 아담이 선보이는 매력적인 모습은 10대 20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수하고 부드러운 캐릭터가 여성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짐 스터게스는 ‘업사이드다운’ 이후로도 ‘핫 라이징 스타’라는 수식어에 맡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실 그의 이름은 한국 관객들에게는 아직 낯선 편. 그러나 그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원데이’에서 20년간의 애절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내년 1월 개봉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는 배두나와 함께 미래의 한국을 배경으로 모험을 펼치는 조력자로 계속해서 국내 여성관객들의 마음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2월 13일에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홍보 차 워쇼스키 감독 남매와 상대역 배두나와 함께 방한할 계획이라 국내 여성 팬들의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영화 '업사이드다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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