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전광렬, 콜라캔 때문에 죽음 맞아..'충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21 22: 58

[OSEN=정유진 인턴기자] 사라진 김소현을 애타게 찾던 전광렬이 눈 앞에서 김수현을 놓치고 죽음을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이수연(김소현 분)을 찾기 위해 정간호사(김선경 분)의 차를 쫒던 김형사(전광렬 분)가 어린 강형준(안도규 분)이 브레이크 사이에 끼워넣은 콜라캔으로 인해 절벽에서 추락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사는 전과자들의 도움을 받아 위조여권을 주문한 정간호사를 추적했고, 결국 정간호사가 강형준과 이수연을 데리고 있는 은신처를 찾아냈다.

그러나 그런 그를 지켜보던 강형준은 어느새 의지하게 된 이수연을 빼앗길까 두려워했고, 계략을 꾸몄다.
결국 이수연을 찾아 기뻐하며 차를 뒤쫓던 김형사는 결국 차사고로 벼락에 추락해 죽음을 맞이했고, 한정우(여진구 분)는 그의 죽음 앞에서 "수연이 이제 내가 찾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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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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