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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유승호·윤은혜 마주쳤다..긴장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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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박유천-유승호-윤은혜가 드디어 마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어른이 된 주인공들이 정간호사 미셀킴(김선경 분)의 죽음으로 다시 모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나와 형사로 성장한 한정우(박유천 분)는 한 여자가 수영장에서 죽은 사건을 조사한 뒤 그의 가족인 해리 모리슨에 전화를 걸었다. 해리 모리슨은 사실 강형준(유승호 분)이 사용하는 또 다른 이름이었고, 운명적 연적인 둘은 형사와 피해자 가족으로 만나게 됐다.

한편 조이라는 이름의 유명 디자이너로 살고 있는 이수연(윤은혜 분)은 14년간 가족과 같았던 미셀킴의 부고를 듣고 강형준을 따라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마침 집으로 강형준을 데려다 주고 나오던 한정우는 집 앞에서 비를 맞으며 "비가 온다, 비가 안온다"를 내뱉는 이수연의 모습을 보고 직감적으로 누구인지 알아보고 그를 불렀다.

그러나 이수연은 한정우를 보지 못하고 떠나갔고, 한정우는 그들 사이에 가로막힌 철문 때문에 끝내 그를 붙잡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보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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