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25일째 음원1위.. 오늘 1위 스위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1.22 08: 05

가수 이하이가 22일 정오 발라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도 국내 최대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데뷔곡 '1,2,3,4'로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하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1,2,3,4'로 멜론에서 25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올해 신인으로서는 전무한 기록이다.
'1,2,3,4'는 이하이 특유의 음색을 잘 살린 레트로 소울 장르. 귀여우면서도 소울풀한 창법이 어우러져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2일 정오 발표할 신곡은 정통 발라드다. YG의 양현석 대표는 SBS 'K팝스타' 당시 영국가수 더피의 '머시(Mercy)'와 픽스로트의 '마마 두(Mama do)' 등등 소울적 감성의 곡들을 부르던 이하이에게 임재범의 '너를 위해'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와 같은 가요를 불러볼 것을 제안했었는데, 이번 곡 역시 그가 직접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이 곡이 음원차트 1위로 진입할 가능성은 높다. 이하이는 자신이 피처링한 곡 에픽하이의 '춥다', 데뷔곡 '1,2,3,4'로 모두 발매 동시 실시간 1위를 기록해왔다.
YG는 이하이의 신곡 발표일이 불과 이틀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아직 신곡 제목과 작사, 작곡가, 뮤직비디오 등의 정보 등을 일체 공개 하고 않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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