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지성, 상상력 풀가동용 베드신'핫'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2 09: 54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침대 키스신을 공개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는 22일 무반응 남자친구를 달아오르게 하기 위해 발칙한 이벤트를 시도한 윤정(김아중 분)이 번호를 잘못 눌러 현승(지성 분)에게 뜨거운 전화를 걸어버린 뒤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선보였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현승과 윤정이 침대 위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쓴 채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우연한 전화 한 통으로 엮이게 되었을 뿐인데 벌써 침대에 까지 누워있는 이 커플의 숨겨진 사연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두 번째 스틸은 달콤한 야외 키스신을 그린 장면. 대낮 서울 홍대 놀이터에서 촬영해 이 일대를 마비시켰다는 후문이 전해지는 이 장면은 현승과 윤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결정적인 장면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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