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커다란 리본을 달고 싱가포르에서 열린 'SM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찾아준 팬들에게 깜찍한 감사 인사 ’인증샷‘을 남겼다.
보아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싱가포르! 여러분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마워요!(Singapore! Had a great time with all of you. Thanks a lot!)"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콘서트 대기실에서 커다란 분홍색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보조개와 날렵한 V라인을 자랑하며 콘서트 직후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를 보여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굉장히 즐거운 공연이었나 봐요”, “보아도 한국에서 새 앨범으로 빨리 컴백했으면”, “귀여운 왕리본은 어디서 구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아는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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