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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신현준-김정은-엄도현, 진짜 한가족 같은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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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가 오랜만에 모인 세 사람 신현준, 김정은, 엄도현의 밀가루 분장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얼굴에 밀가루를 잔뜩 묻힌 채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세 사람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신현준. 밀가루로 호랑이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다른 두 사람보다 유난히 밀가루 범벅이 되어 있는 그의 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나게 한다.

사실 이번 공개된 스틸은 그 동안 드라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울부 패밀리’ 수남(신현준) 여옥(김정은) 기찬(엄도현)이 특별히 보내는 서비스 컷.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고 있는 최근 '울랄라부부'의 내용과는 상반된 화목한 세 사람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지난 16회에서는 암 선고를 받은 여옥이 자신의 친정엄마 강자(이덕희)를 찾아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아들 기찬과 통화를 하는 등 주변 정리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옥의 간이식을 둘러싼 갈등상황이 시작되며 이야기는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전망. 2회 밖에 남지 않은 '울랄라부부'가 과연 어떠한 결말을 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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