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주니엘, 저작권료로 '외화벌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25 09: 48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가요계 저작권료 시장에서 강력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올해 20살인 주니엘은 국내에 발매한 단 두장의 앨범을 비롯해 일본에 발매한 4장의 앨범에 상당수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일 발매한 '원앤원'에는 타이틀 곡 '나쁜 사람'을 제외한 4곡의 수록곡을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해 담아냈다.

국내에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7개의 자작곡을 만들어 담은 주니엘의 저작권료는 이미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 더불어 일본에서 발매한 4장의 앨범 전곡은 그가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만 이뤄져 있어 양 국가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상당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이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주니엘의 저작권료가 얼마인지는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국내에 발매한 자작곡을 비롯해 일본에서 2년간 활동한 4장의 앨범을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기에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20일 2집 미니앨범 '원앤원'을 발매, 곡 '나쁜 남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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