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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이보영, 남편 이상윤 때문에 박해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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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신영 기자] '내딸 서영이'의 이보영이 쌍둥이 동생 박해진과 마주했지만, 옆에 있는 남편 이상윤 때문에 동생을 외면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22회분에서는 우재(이상윤)와 함께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서영(이보영)이 또 한 번 상우(박해진)와 마주쳤다.

서영은 진료를 받고 나오면서 우재와 알콩달콩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병원 로비에서 우연찮게 만난 상우를 본 뒤 사시나무 떨 듯이 떨었고, 서영은 마음을 가다듬고 우재와 잡고 있던 손을 놓고 팔짱을 끼고 다시 걸어갔다.

상우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스쳐지나가는 서영이의 모습을 뒤쫓아 가 우재와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지켜봤고, 이 모습을 본 서영 역시 눈으로 상우를 쳐다봐 가슴 저린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로펌에 근무하고 있는 서영의 친구가 서영이 고아라고 한 채 시집을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조금씩 진실과 마주할 서영의 모습을 가늠케 했다.

soso@osen.co.kr
<사진> '내딸 서영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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