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재원, 한지혜 기습뽀뽀에 ‘헤벌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5 22: 56

‘메이퀸’ 속 김재원이 한지혜의 기습뽀뽀에 미소를 지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0회에서 강산(김재원 분)은 천해주(한지혜 분)와 함께 천지그룹에 대항할 드릴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드릴 개발에 머리를 싸매던 중 강산은 “피곤하다. 자양강장제 같은 뽀뽀가 필요하다”고 능청을 떨었고 이 말을 들은 해주는 갑자기 볼에 뽀뽀를 했다.

그동안 스킨십을 요구할 때마다 해주에게 맞았던 강산은 예상하지 못한 뽀뽀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강산은 “아직 마음의 준비를 못한 상태였다. 다시 마음의 준비를 할테니 다시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해주는 강산의 머리를 때리려고 시도,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날 도현은 국가 경제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각종 비리 혐의에도 불구하고 법의 심판에서 벗어났다. 이 모습을 본 검사 윤정우(이훈 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형 윤학수(선우재덕 분)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또 해주의 친어머니 이금희(양미경 분)는 남편 도현이 전 남편 학수를 죽이고 딸 해주마저 살해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금희는 당장 내색하지 않고 도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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