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스매쉬 등, 솔로대첩 무료 공연 선언.."모이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27 17: 34

크리스마스이브에 여의도에서 대규모로 이뤄지는 미팅인 솔로대첩에 가수 길미와 그룹 스매쉬, 가비엔제이 전 멤버 장희영이 무료 공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장희영은 27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솔로대첩 저도 공연합니다! 전국의 있는 솔로들이여. 모입시다! 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확인 결과 장희영을 비롯한 가수 길미와 그룹 스매쉬 역시 오는 12월 24일 열리는 여의도 솔로 대첩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솔로 대첩은 SNS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된 행사로,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3시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여의도공원으로 집결해 양편에서 대기하다 신호가 떨어지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는다는 이벤트다.
앞서 개그맨 유민상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12월 24일 솔로대첩 행사가 이뤄진다면 제가 무료 MC를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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