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스케4’ 톱12, ‘비틀즈코드2’로 방송 신고식..윤건 지원사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29 15: 56

엠넷 ‘슈퍼스타K 4’ 톱12가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로이킴, 정준영, 이지혜, 딕펑스, 유승우, 홍대광 등은 지난 25일 진행된 ‘비틀즈코드2’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슈퍼스타K 4’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15주에 걸쳐 진행된 경쟁을 끝낸 소회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2월 3일과 10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사전 녹화에는 ‘슈퍼스타K 4’ 심사위원이었던 윤건도 참석해 방송 에피소드와 프로그램 뒷 이야기 등을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비틀즈코드2’는 ‘슈퍼스타K 4’ 톱12가 경연을 끝낸 후 최초로 출연하는 공식적인 방송 일정이 됐다. 톱12는 오는 1월까지 CJ E&M에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한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톱12는 ‘비틀즈코드2’ 이후 내달 초 지난 27일 사전 녹화를 진행한 ‘슈퍼스타K4 토크콘서트’로 시청자들과 연이어 만남을 갖는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결승전을 끝으로 종영했다. 박빙의 대결 끝에 로이킴이 우승, 딕펑스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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