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단발 변신 '드디어 제 나이 찾았네'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29 11: 08

[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뒤 성숙한 이미지를 벗고 나이에 맞는 깜찍함을 되찾았다.
임수향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들 하시죠? 부다페스트입니다. '아이리스2' 촬영 왔어요. 저의 운전 스턴트 대역분을 소개합니다. 똑같은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은 같은 기장의 단발머리에 트렌치코트를 입은 두 여성이 뒤돌아 서 있는 모습이다. 이어 두 번째 사진은 앞모습을 공개한 임수향과 스턴트맨이 두 손을 마주 잡고 정면을 보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임수향은 그간 긴 웨이브 머리를 고수해왔지만 현재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상큼하고 발랄함이 더해져 훨씬 어려 보이는 느낌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임수향 웃고 있는 모습 귀엽네요", "웃는 모습이 왜 이렇게 낯설지", "풋풋한 아가씨 느낌이 물씬 풍기네", "'아이리스2'에서 변신이 기대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에서 임수향은 ‘아이리스1’에서 북측 첩보요원으로 출연한 김소연의 동생이자 NSS와 대결하는 아이리스 측 특급 킬러인 김연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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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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