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별),'꽃보다 예쁜 순백의 신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1.30 18: 07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하하(하동훈)-별(김고은)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김고은(별)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하하는 8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수 별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고 밝혔으며 11월 30일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하하는 별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별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상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하의 아버지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축사를 맡았고, 하하가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가수 김종국, 하하의 죽마고우 방송인 박근식 등이 축가를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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