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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비스트 참여 큐브 콘서트, 내년 한중일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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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포미닛, 비스트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내년 초 한국, 중국, 일본 공연을 개최한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물론 올해 데뷔한 비투비와 노지훈까지 참여해 더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각국의 요청에 의해 당초 예정보다 이른 시점에 콘서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26일 중국에서 포문을 여는 이 콘서트는 2월 2일 서울을 거친 후 2월 21일 일본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앞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지난 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12월에는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로 넘어가 최초의 K-POP 콘서트를 개최해 한류열풍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떨친 바 있다.

jmpyo@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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