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특전사 완벽 변신 ‘역시 짐승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05 10: 48

그룹 2PM의 찬성이 특전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찬성은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특전사로 변신해 날카로운 눈매와 탄탄한 근육질을 자랑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강한 카리스마로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듣는 찬성은 드라마에서도 거침 없는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7급 공무원’은 지난 달 30일부터 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극중 공도하 역을 맡은 찬성은 촬영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촬영지마다 2PM 현지팬들이 수십명 씩 운집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작사는 “태국 로케이션은 반군과 특전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타고난 특전사인 도하가 정신적인 혼란을 겪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면서 “때문에 태국 로케이션은 보여주기 위한 과도한 스케일 보다는 긴장감 있는 감정선에 중점을 두어 촬영을 했다. ‘7급 공무원’은 내실 있는 탄탄한 영상을 위해서 태국 로케이션 이후 태백 등 국내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7급 공무원’을 원작으로 하는 주원, 최강희 등이 출연하며 ‘보고싶다’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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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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