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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맨틱 하루를 위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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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자랑 인턴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윈터 할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과 화장품 선물, 와인 등으로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연인과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Merry Little Christmas)”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의 전당 ‘호두까기 인형’ 공연 티켓(R석), 시슬리 화장품 세트(9종 파우치), 객실 내 와인과 치즈, 진저 쿠키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고, 객실 종류에 따라 다른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로얄 스위트, 프레지덴샬 스위트 총 6종류로 구성된고 가격은 30만원부터 300만원까지다. (세금 봉사료 별도)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디럭스’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과 크리스마스 선물 양말에 담긴와인 1병, 과일 및 초콜릿이 준비된다. 객실에서 직접 뽑은 에스프레소 커피, 헬스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포함된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서민 화가 박수근의 작품이 들어간 2013년 탁상용 달력도 제공된다.

‘메라 리틀 크리스마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에는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디럭스’ 패키지의 혜택에 시슬리 할리데이 스페셜 9종의 화장품이 파우치에 담겨 제공되고(20만원 상당),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사우나 무료 이용(2인)의 혜택이 포함된다.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주니어’ 패키지부터는 공연 티켓이 포함되는데,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발레 ‘호두까기 인형’ R석 티켓2매, 호텔 내 플라워부띠끄 ‘격물공부’의 할리데이 그리팅 플랜트가 특별 선물로 제공되고,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의 혜택이 포함된다.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스위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주니어’의 혜택에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델리 ‘베키아 에 누보’의 크리스마스 기념 진저 쿠키가 객실 내에 제공된다.

한편 가족 혹은 4인 이상 파티를 위한 패키지도 마련되는데, 로얄 스위트룸, 프레지덴샬 스위트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두 개의 룸 모두 침실과 거실이 나뉘어져 있고, 파티를 하거나 가족끼리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1박 4인 기준)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로얄’ 패키지는 로얄 스위트 룸 1박과 발레 ‘호두까기 인형’ R석 4매, 소니(Sony)의 디지털 액자가 선물로 제공되고, 피트니스 클럽 내 사우나를 4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프레지덴샬’은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로얄’ 과 같은 혜택에 프레지덴샬 스위트 룸에서의 하룻밤이 준비된다.

luckyluc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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