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앤 헤서웨이-짐 스터게스, 론 쉐르픽 감독에 무한 찬사 '눈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07 10: 30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앤 헤서웨이와 배우 짐 스터게스가 영화 ‘원 데이’의 론 쉐르픽 감독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끈다.
'원 데이'는 7일 오전 론 쉐르픽 감독의 촬영 현장 모습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론 쉐르픽 감독은 섬세함이 돋보이는 연출력을 통해 평단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2009년 영화 ‘언 애듀케이션’으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한 미국의 대표 여류 감독.

극중 엠마 역의 앤 해서웨이는 공개된 특별영상에서 “론 쉐르픽 감독은 장면 하나하나에 숨어있는 작은 의미까지도 발견하려한다. 그리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를 생각하며 섬세하게 디렉팅하는 그의 모습에 늘 다음 신이 기대됐었다”라며 론 쉐르픽의 연출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표시했다.
이어 극중 덱스터 역의 짐 스터게스는 “영화 자체의 작품성뿐만 아니라 영화를 만들어 가는 현장의 분위기까지 챙기는 세심한 감독”이라며 론 쉐르픽 감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원 데이’는 두 남녀에게 20년 동안 반복되는 특별한 하루를 담은 멜로 영화로 오는 13일 개봉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