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싸이, MAMA 재회 순간 '어색?'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2.07 11: 23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월드스타 싸이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30일 홍콩서 화려하게 개최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2012 MAMA)서 '슈퍼스타K4' 심사위원과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가수 선후배로 깜짝 만남을 가졌다. 
 

2012 MAMA 무대에 '슈퍼스타K' 우승자 자격으로 참여한 로이킴은 본인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싸이가 있던 대기실을 방문, 미리 준비했던 선물을 전했다. 이 둘의 만남은 싸이가 바쁜 해외 활동 때문에 '슈퍼스타K4' 생방송 전 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지난 8월 첫 생방송 이후 처음이었다.  
 
로이킴은 싸이와의 만남에 기대가 컸던 듯 내내 들뜬 기색이었고, 오랜만의 만남에 살짝 어색한 기운마저 돌았다. 이를 눈치챈 듯 싸이는 로이킴이 전한 선물에 가벼운 농담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분위기를 즐겁게 전환하는 등 로이킴과의 만남을 기뻐했다는 후문. 
 
한편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로이킴의 MAMA 도전 과정을 최초 공개한다. 이 밖에도 올 한 해 아시아 음악계를 풍성하게 한 국내외 톱스타들의 MAMA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 최초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7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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