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하하 축의금 무리수.."유재석 정도면 2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8 18: 52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하하 결혼식 축의금 무리수를 마구 던졌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상꼬맹이 하하 장가가는 날을 맞아 축하의 마음을 듬뿍 담아 축의금을 걸고 펼치는 게임 미션 '웨딩버스'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을 끝낼 때마다 특정 숫자를 얻게 되고, 하하가 던진 연산 주사위에서 나온 연산기호에 따라 누적 축의금이 결정됐다.

멤버들이 축의금에 대해 얘기하던 중 노홍철이 "아이유에게 전화왔는데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아이유 정도면 2천만 원 내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하하가 구하라에게 전화가 왔다고 언급하자 박명수는 구하라도 아이유 만만치 않은 금액을 말해 멤버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멤버들이 유재석은 얼마를 내야 하느냐고 하자 박명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유재석 정도면 2억 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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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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