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정통파 류현진, 첫 ML 직행"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12.11 07: 28

"한국선수로는 첫 직행이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류현진(25)이 LA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하자 일본언론도 주요 뉴스로 취급하면서 관심을 표시했다. 
는 류현진이 LA 다저스 계약을 전하면서 한국 프로선수로는 처음으로 빅리그 직행을 성사시킨 선수가 되었다고 11일 보도했다.

마감기한을 앞두고 계약을 성사시켰고 콜레터 단장이 "다저스의 한국인 투수의 전통을 계승하면 좋겠다"면서 84승을 올린 박찬호와 같은 활약을 기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류현진이 최고 154km를 자랑하는 좌완 정통파 투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2회 WBC 준우승에 공헌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는 미국 현지발 보도를 인용해 류현진이 계약마감 시한 30초를 앞두고 사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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