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 펼치는 티아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2.11 17: 38

올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티아라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총 38명의 후보 선수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올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올 시즌 파행 직전에 놓여 있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이날 오전 열린 7차 이사회에서 제10구단 창단 승인을 만장일치로 결정하면서 프로야구선수협회가 10구단 창단 승인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보이콧' 카드는 없던 일이 됐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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