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팜, 중국 유명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2.24 15: 24

임산부 및 유소아 전문기업 (주)씨에이팜(대표: 박희준)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구베이(Goobay)’ 그룹과 코스메슈티컬 제품 ‘프라젠트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계약일: 12월21일). 계약금액은 1차로 100만 달러.
금번 수출하는 제품은 씨에이팜의 튼살크림 유명 브랜드인 ‘프라젠트라’를 비롯하여 ‘프라젠트라 베이비’, ‘아토 프라젠트라’ 등이다.
구베이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유명 임산부 및 유소아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이다. 중국 및 해외의 20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제휴가 되어있다.

향후 구베이 그룹은 온오프라인 모두 제품을 유통시킬 계획이며, 중국 전국에 발간되는 유아 잡지에 대규모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며 유명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씨에이팜은 튼살크림 브랜드로 유명한 ‘프라젠트라’를 보유한 기업으로 맘앤베이비(Mom&Baby)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제품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융복합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Cosmetic+Pharmaceutical)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박희준 대표는 “3-4년 전부터 중국 현지 잡지 광고, 전시회 참여 등 마케팅 활동과 2010년 북경 지사 설립 등 꾸준한 투자가 이제야 첫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중국은 매년 약 1,300만 명 (비공식: 약 2,00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앞으로 전문인력 배치, 다양한 전시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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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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