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하정우-전지현 ‘베를린’, 1월 31일 개봉 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27 09: 49

톱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라는 역대 최강의 캐스팅과 류승완 감독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베를린’이 오는 2013년 1월 31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국제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4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과 액션이라는 장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류승완 감독의 야심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 사진 몇 장을 공개한 것만으로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2012년 극장가에 불어온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내년도에는 ‘베를린’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비 관객들은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이 만나다”, “극장에서 티저 예고편 보는데 전율이 일더라. 정말 기대된다”,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그리고 류승완! 너무 기대된다”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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