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표, 9일 대한축구협회장 공식 출마선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08 07: 02

허승표(67) 피플웍스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
허승표 회장은 오는 9일 오전 11시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 제 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는 허승표 회장을 비롯해 정몽규 전 프로축구연맹 총재, 김석한 전 중등연맹회장,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 등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허승표 회장의 대한축구협회장 도전은 1997년 제 48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와 2009년 제 51회 축구협회장 선거에 이어 3번째다. 당시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명예회장과 조중연 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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