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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가수들, 운동을 왜이리 쓸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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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빅뱅, 2NE1, 션 등이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YG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트레이너 황싸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 가수들의 운동 모습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YG 사옥 내에 위치한 스포츠 트레이닝장에서 승리, 봄, 공민지, 션 등이 수수한 복장으로 운동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타들은 운동복을 입은 채 런닝 머신에 올라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고독하게 운동을 하는가 하기도 하고 멤버 공민지는 짐볼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며 유연성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빅뱅의 승리와 대성이 복서를 연상케 하는 모습의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해당 사진을 통해 탄탄한 복근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자기 관리에 열심인 모습 보기좋다", "복근 대박이다", "나도 저 트레이닝장에서 운동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로 월드 투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황싸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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