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동하, 에너지 폭발..카리스마 '제대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2 18: 29

그룹 부활의 정동하가 파격적인 변신을 하며 카리스마를 제대로 내뿜었다.
정동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국-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엄정화 특집을 맞아 엄정화의 '포이즌'을 선곡,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앞서 정동하는 "지난 주에 트로트라는 엄청난 세계를 경험했는데 오늘도 뭔가 새롭지 않나"라며 "이번 곡에서 내가 느낀 분노다. 독을 품은 남자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아침부터 화나는 일을 만들고 왔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무대에 오른 그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다시 태어난 '포이즌'을 들려줬다. 독특한 분장과 의상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친 것.
또한 분노에 찬 남자를 표현하겠다던 그의 말처럼 '포이즌'을 열창하는 정동하는 열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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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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