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빠 어디가’ 뭘해도 웃긴 이종혁 부자, 개그감도 ‘붕어빵’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표재민 기자] 이종혁 부자가 뭘해도 웃긴 개그콤비로 등극했다.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4회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장난을 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종혁은 아들에게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친구가 누구였더라?”라고 물었다. 아들 이준수는 하나둘 이름을 대다가 박주희라는 여자친구 이름을 언급했다. 이종혁은 몇 번에 걸쳐 이름을 못 알아들었고 결국 이준수는 “아이 짜증나”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종혁은 아들을 웃게 하기 위해 코에 휴지를 넣어 웃긴 표정을 지었고 이준수는 웃느라 정신을 못차렸다. 이준수 역시 거울귀신 장난에 푹 빠지며 아빠와 훌륭한 개그콤비를 이뤘다.

그동안 방송에서 유독 아들 돌보기를 귀찮아하던 이종혁은 아들과 친구 같이 장난을 치며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한다. 이날 스타와 스타 자녀들은 충북 청원군 두모리로 두 번째 여행을 즐겼다.

jmpyo@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