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3월 중화권 첫 프로모션..뜨거운 러브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2.05 12: 58

배우 현빈이 중화권에서 첫 프로모션을 갖는다.
현빈은 해병대 입대 전 영화 '만추'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만추'는 중국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빈 측 관계자는 "현빈이 중화권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군 입대로 인해 그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는데, 제대 후 중화권 프로모션을 준비, 3월 9일 대만을 시작으로 6~7개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라고 5일 밝혔다.

현빈은 지난 해 12월 해병대 복무를 모두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전역 전부터 업계에서는 그를 잡기 위한 물밑 작업이 활발했던 상황. 현빈은 영화와 드라마 등 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아온 가운데 지난 1월 온에어된 TV CF로 복귀 신호탄을 쐈다. 광고를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과시한 그가 과연 어떤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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