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코빅'서 김꽃두레 부활..FT아일랜드와 사탕키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2.08 10: 57

지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시즌2에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안영미의 ‘김꽃두레’ 캐릭터가 깜짝 부활한다.
안영미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코빅' 설 특집에서 김꽃두레로 분해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아찔한 사탕키스를 한다. 자신이 먹던 막대사탕을 최종훈에게 먹여주는 아찔한 스킨십으로 색다른 ‘사탕 키스’를 선보이게 되는 것. 현장에서 안영미가 갑작스럽게 사탕을 건네자 최종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받아 먹어 지켜보던 객석을 순식간에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김꽃두레 캐릭터는 4차원 폭주족 캐릭터로 '할리라예', '간디작살'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색 패딩 점퍼와 컬러풀한 번개 머리, 화려한 장신구 등으로 전성기 때의 모습 그대로 재현해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코미디의 황제 ‘옹달샘(유상무,장동민,유세윤)’의 부활이 예고돼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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