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드라마보단 영화로 먼저 복귀 계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18 10: 44

배우 현빈이 영화로 먼저 복귀할 예정이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현빈이 이경희 작가가 올 연말께 선보일 신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드라마 복귀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 직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드라마 복귀를 논하기엔 시기상조다. 드라마보다는 영화로 먼저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소속사에서 검토 중인 작품들이 있는데 영화일 가능성이 크다. 출연할 작품이 결정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현빈은 전역 전부터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다. 특히 입대 전 ‘만추’를 통해 스크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줘 충무로의 러브콜이 뜨거웠던 상황.
이에 현빈은 드라마에 앞서 영화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결정,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