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조현재, 야망 실현에 한 발짝 더..'긴장 배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2.18 10: 53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조현재가 야망을 드러낸다.
지난 주 방송에서 ‘갑’의 앞에선 언제나 ‘을’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의 벽을 깨부수고 자신의 커리어적인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던 조현재(애디 강 역)가 더욱 차가워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
애디 강은 백지윤(박하선 분)이 BK그룹 백회장(장용 분)의 딸인 걸 알면서도 모른 척 접근하는 것은 물론 전혀 다른 광고 방식으로 매번 부딪혀 왔던 고아리(한채영 분)와 손을 잡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터. 오늘(1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BK그룹 백회장의 환심을 사려 치밀하게 행동하는 애디 강(조현재 분)이 그려지며 더욱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간도 초단위로 쪼개 쓸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용납 못하는 완벽주의자인 애디 강이기에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갑과 을의 권력구조에서 벗어나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애디 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더욱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디 강과 이태백이 각각 경쟁사인 보온병 광고를 맡으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광고천재 이태백’ 5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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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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