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K리그 알리기 나선 홍보팀원들과 만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2.21 08: 32

"당신이 진정K리그를 사랑하는 K리그의 영원한 홍보팀원입니다!"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과 홍보팀원들이 만난다.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오는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K리그 명예 홍보팀으로서 'K리그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선 온라인 홍보팀원들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1일 밝혔다.
'당신은 영원한 K리그의 홍보팀원입니다'라고 명명된 이번 행사는 안 팀장의 적극적인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안 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K리그의 재미를 알리는 데 힘쓴 온라인 홍보팀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고.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대행 김정남, 이하 ‘연맹’)은 다양한 홍보 미션을 수행한 온라인 홍보팀원들과 안 팀장을 위해 다양하고 뜻 깊은 프로그램의 행사를 준비 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 내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K리그 알리기에 힘써온 안 팀장과 온라인 홍보팀원들은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연맹은 2013 시즌에도 출범 30주년을 맞은 K리그와 새롭게 도입되는 승강제 등 K리그의 재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올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프로축구 최상위리그 ‘K리그 클래식’은 오는 3월 2일 지난해 리그 우승팀인 FC서울과 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을 비롯해 울산-대구, 전남-제주 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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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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